/사진제공=뉴스1 박지혜 기자

오늘부터 광역버스의 입석이 전면 금지된다.

국토교통부는 16일부터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3개 지자체에 광역버스 입석금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로 인한 출퇴근길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수도권을 오가는 노선에 직행버스 188대를 새로 투입하기로 했다.

또한 승객이 많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는 버스를 집중 배차해 배차 간격을 10분가량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성남과 용인에서 서울로 가는 일부 노선은 덜 혼잡한 도로로 우회하는 등 경로를 바꾸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존 노선 중간에 있는 주요 환승 정류장에서는 출근형 버스가 배정된다.

이는 출발지에서 버스가 꽉 차게 되면 중간 정류장에서는 승객을 더 태울 수 없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수원시 한일타운과 남양주 마석역 등에서 서울행 버스가 바로 출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