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광주·전남지역 제조업체의 업황 BSI가 올 들어 처음으로 70 아래로 떨어지며 경기가 최악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내놓은 ‘2014년 7월 광주전남 기업경기 및 자금사정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달 광주·전남지역 제조업 업황BSI는 69, 8월 업황 전망BSI는 75로 모두 전월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광주·전남지역 제조업의 업황BSI는 1월 75, 2월 72, 3월 74, 4월 72, 5월73, 6월 70으로 6개월 연속 70을 넘겼지만, 이달 69로 떨어지며 올 들어 처음으로 70 아래로 내려갔다.

업황전망지수도 3월 81, 4월 82, 5월 78, 6월 76, 7월 69를 기록하다 8월 75로 1포인트 하락했다.

매출BSI의 7월 실적은 82로 전월대비 4포인트 하락했고, 8월 전망은 93으로 전월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채산성BSI의 7월 실적은 88로 전월대비 4포인트 상승, 8월 전망은 87로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의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22.9%), 불확실한 경제상황(13.8%), 수출부진(11.9%)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7월 광주·전남지역의 비제조업 업황BSI는 74로 전월대비  1포인트 하락했고, 8월 업황 전망BSI는 76으로 전월과 동일했다.
 
한편 7월 광주·전남지역의 자금사정BSI는 86으로 전월과 동일했으며, 8월 자금사정 전망BSI는 87로 전월대비 4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