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거래가 활기를 띠며 지난달 광주지역 주택 착공 실적이 6개 광역시 중 가장 많았으며, 분양실적도 부산을 제외한 6개 광역시 중 두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2014년 7월 주택건설 공급동향 및 8월 분양 예정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지역 착공 실적은 1388호, 전남은 750호로 집계됐다.

광주지역 주택 착공실적은 부산(1219호)을 비롯한 6개 광역시 중 가장 많았으며, 준공실적은 2312호(공공임대 44호)로 부산(2878호)에 이어 6개 광역시 중 두번째로 많았다.

전용면적별 준공실적은 60~85㎡가 1359호로 가장 많았으며, 40㎡이하 621호, 40~60㎡이하 216호로 중소형이하 주택이 많았다.
 
광주지역 7월 분양실적 역시 부산(1139호)에 이어 6개 광역시 중 두번째로 많은 806호로 나타났다.

8월 분양 예정물량은 (주)에코세종(광산구 쌍암동 425호), 영무건설(남구 서동 310호), 영무건설(남구 월산동 149호), 한국자산신탁(남구 봉선동 400호) 등 1284호로 대구(1390호)에 이어 6개 광역시 중 가장 많았으며, 전남은 없다.

지난달과 이달 광주지역 주택 착공실적과 분양실적이 많은 것은 6월 이후 정부의 금융규제 완화(DTI·LTV완화 등)정책 발표로 인해 매수심리 회복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아지면서 주택거래가 활발해졌기 때문이다.

실제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2014년 7월 광주지역 주택매매거래량은 3359건으로 전월 2719건, 전년동월 1394건에 비해 각각 23.5%,141.0% 증가했다.
 
특히 광주지역 주택매매 증가율은 전월대비 전국 평균 증가율(5.1%)을 비롯해 전국 시도 중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