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은 38년만에 가장 빨리 돌아왔다. 여름휴가 후유증을 채 극복하기도 전에 맞는 추석이어서 명절준비에 더욱 분주할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휴가를 다녀온 지 얼마 되지 않아 경제적으로도 쪼들리기 십상이다.

이럴 때 눈여겨보면 좋은 것이 오픈마켓이다. 이를 활용하면 발품 팔지 않고도 알뜰한 추석준비가 가능하다. 특히 오픈마켓에서 마련한 추석 특별할인·적립 이벤트를 비롯 다양한 특가상품 등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명절 장바구니를 채우는 데 유용하다.

◆11번가, 한가위 쇼핑특권
 
올 추석선물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제품이 강세를 띠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년보다 추석이 일찍 찾아와 냉장·냉동 보관이 필요한 신선식품보다는 상대적으로 배송과 보관이 쉬운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

11번가가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추석선물 매출을 분석한 결과 화장품세트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특히 미백, 주름관리 등 기능성 케어 화장품 매출은 이 기간 동안 60%나 늘었다.

또 주부들의 선호도가 높은 생활용품세트는 48%, 비타민세트와 견과류 매출은 43%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과일, 정육 등 농축수산 선물세트 매출은 21%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에 따라 11번가는 '한가위 쇼핑특권' 기획전을 9월2일까지 진행하고 생활용품, 화장품 등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예컨대 '수려한 효 발효 3종 세트'(정가 11만원)는 56% 할인된 4만7900원에 2000세트 한정 판매한다.

◆G마켓, 실속 추석 백서
 
G마켓도 실속있는 상품과 혜택을 한자리에 모아 '실속 추석 백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음달 5일까지 식품·주방용품 등 추석 대표상품을 최저가에 판매하고 12개월 무이자할부 등 각종 혜택도 제공한다.

'대한민국 최저가편' 코너에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추석 대표 인기상품 2개를 선정해 파격 할인가에 선보인다. 추석시즌 인기 키워드별로 상품을 선보이는 '추석 특가편'에서는 신선·가공·건강식품, 생활선물, 아동 한복, 차례·귀경용품 등을 최대 68%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CJ오클락, FUN한 추석

 
CJ오클락은 특가상품 판매뿐 아니라 테마별 기획전도 마련했다. 이달 말까지 진행하는 'FUN한 추석'기획전은 ▲1만원의 추석 ▲나홀로추석 ▲장거리 운전 기획상품 등 3가지 테마로 구분해 실시한다.

우선 1만원의 추석 카테고리는 단 1만원에 구입 가능한 특가 선물세트로 채워진다. 나홀로 추석을 통해서는 고향으로 떠나지 못한 이들을 위해 연휴기간 동안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놀이동산, 공연 티켓 등을 최대 50% 이상 할인가에 선보인다. 고향으로 향하는 장거리 운전에 유용한 자동차용품 및 타이어 교환권 역시 이번 기획전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인터파크투어, 추석연휴 알짜배기 패키지여행
 
추석 연휴기간을 활용해 해외여행을 계획한다면 인터파크투어의 '추석연휴 알짜배기 패키지여행' 기획전을 눈여겨보자. 베트남, 태국, 중국, 홍콩, 대양주, 미주, 유럽 등 다양한 지역별 상품들을 기획해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8월31일까지 예약한 선착순 50명에게는 영화예매권 1인 1매도 제공한다.

특히 태국 푸껫과 베트남 하노이 추석 특별 전세기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비즈니스에어의 푸껫 전세기 상품은 오는 9월6일 오전 9시50분 인천을 출발해 9월10일 오전 8시30분에 도착하기 때문에 휴가 사용 없이 꽉찬 일정으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어 명절에도 비교적 자유로운 싱글족이나 직장인이 선호할 만한 상품이다.

패키지여행과 에어텔 등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고 항공권만 별도 예약도 가능하다. 패키지상품도 일급, 준특급, 특급, 초특급까지 고객의 상황에 맞게 숙소를 선택할 수 있고 관광형 또는 휴양형 중 선택이 가능하다. 푸껫 5일 일정으로 최저가 111만43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