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기어 /사진=머니투데이DB

인텔이 다음달 웨어러블 스마트시계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삼성전자와 LG전자 등도 스마트시계 출시를 예고한 바 있어 웨어러블 시장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26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인텔이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고급 스마트시계를 9월 중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인텔의 스마트시계에 대한 구체적인 사양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 기기가 소셜미디어와 연동되며 여성들이 선호할 만한 디자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기존 스마트시계보다 곡선이 강조된 모양으로 부피도 더욱 가벼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삼성전자와 LG전자, 소니 등 제조사도 새로운 웨어러블 기기 출시를 예고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3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에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4와 함께 스마트시계 '기어솔로'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도 다음 달 G워치의 후속작을 공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지난 25일 유튜브 등 동영상 공유사이트에 둥근 형태의 스마트 시계 'G워치R'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다음 달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전 전시회 'IFA 2014'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소니도 다음 달 IFA에서 스마트워치3를 선보일 것으로 전해졌다. 소니는 지난해에도 독일 IFA에서 스마트워치2를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