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지역 건설업체의 국내공사액은 증가한 반면 전남지역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광주는 6개 광역시 중 대전을 제외하고 국내공사액이 가장 낮앗고, 전남은 전국 시도중 여섯번째로 많은 국내공사액을 기록했다.

또 광주·전남 모두 본사 소재지의 국내공사 비율은 감소했다.
 
28일 통계청이 내놓은 ‘2013년 기준 건설업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2013년 광주지역 건설업체의 국내공사액은 4조1000억원으로 전년 3조5000억원에 비해 증가했다.

광주지역 건설사의 국내공사액은 인천(10조7000억원), 부산(10조3000억원), 울산(7조1000억원), 대구(6조2000억원)등 6개 광역시 중 대전(3조9000억원)을 제외하고 가장 낮았다.
 
지난해 전남지역 건설업체의 국내공사액은 12조1000억원으로 전년 13조6000억원보다 감소했다.
 
전남은 경기(41조8000억원), 서울(24조8000억원), 충남(14조6000억원), 경북(13조9000억원), 경남(13조8000억원)에 이어 전국에서 여섯번째로 국내공사액이 많았다.

본사 소재지별 건설공사액 비중을 살펴보면 4조1000억원의 국내공사액을 기록한 광주는 37.6%(1조5500여억원)가 광주에서 공사를 진행해 전년 38.9%(1조3000억원)보다 감소했다.
 
국내공사액이 12조1000억원인 전남은 46.6%(5조6000억원)가 본사 소재지에서 공사를 해 전년 44.2%(5조9000억원)에 비해 증가했다. 

한편 지난해 광주지역 건설업체(종합·전문건설)는 1819개로 전년(1720개)대비 5.8% 증가했으며, 전남은 4816개로 전년(4748개)대비 1.4%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