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을 앞둔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사진제공=뉴스1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입장권 판매실적은 미미하다.

15일 인천아시안게임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14일까지 개·폐회식을 포함 전체 입장권 판매율은 1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기종목인 축구의 입장권 판매가 부진하고 육상 또한 크게 미진한 판매실적을 거두고 있다. 축구의 경우 한국 대표팀 경기에만 관중이 몰리고 있다.

육상은 5%, 축구는 6%가량만 판매됐다. 이 두 종목을 제외하면 입장권 판매율은 35% 수준으로 올라갈 것으로 파악된다.

한국 대표팀의 야구경기등의 인기종목과 박태환(인천시청)이 출전하는 수영, 손연재(연세대)가 나서는 리듬체조 등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의 입장권은 일찍 매진됐다.

하지만 현재 입장권 판매율은 해외 판매분과 기업 약정 등의 단체구매분이 포함되지 않은 수치다. 또 대회가 본격적으로 시작해 열기를 띠면 개인판매분도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대회 조직위는 "아시아인의 축제인만큼 다른 나라들의 경기에도 직접 관람을 와주시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국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