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주택 매매거래량이 감소했다. 정부의 4·1대책 영향(6월말 취득세 감면 혜택 종료 등)으로 지난 6월에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후 7~8월 기저효과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18일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2014년 8월 주택 매매거래량 동향 및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광주지역 주택 매매거래량은 3068건으로, 전월 3359건보다 8.7%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대비 88.8% 증가했다.
 
광주지역 주택 매매거래량은 지난 6월 2719건에서 7월 3359건으로 크게 증가했지만, 한 달만에 뒷걸음질했다.

전남지역 주택 매매거래량은 1859건으로 전월 2208건보다 15.8% 감소했지만, 전년동월 1424건에 비해서는 30.5% 증가했다.
 
전남지역 역시 지난 6월 1884건에서 7월 2208건으로 증가했다.
 
광주·전남지역 주택 매매거래량이 한 달만에 감소로 되돌아선 것은 4·1대책인 취득세 감면 혜택 종료 시한인 6월, 큰 폭의 증가로 인한 기저효과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주택 거래량 및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자료는 온나라 부동산정보포털(www.onnara.go.kr)·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7만5973건으로 전월 7만6850건보다 1.1% 감소했지만, 전년동월대비 63.1%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