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세류지구 전경.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원세류지구 아파트 84·118㎡ 잔여세대에 대해 동호선택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LH수원세류지구는 3개 블록 40개동 총 2682가구 대단지로 1·3블록은 공공분양주택단지로 각각 863가구와 1019가구이며, 2블록은 분양주택과 임대주택 혼합단지로 800가구(공공분양 215가구, 5년 공공임대 585가구)로 구성돼 있다. 2015년 9월 입주 예정으로 수원역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향후 수원시 중부생활권의 신흥중심축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분양공고 이후 현재까지 소형평형은 모두 계약이 완료됐고, 공공분양주택 중 84㎡와 118㎡의 잔여세대에 대해 현재 계약을 진행 중이다.

최근 정부의 잇따른 규제완화 정책 발표로 내집 마련을 통한 주거안정을 찾기 위한 수요자들이 많아 잔여물량이 빠른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게 LH의 설명이다.

3.3㎡당 평균가격 '920만원'…최저 '805만원'

분양가격은 위치와 층·향·평면에 따라 각기 다른데 84㎡형은 2억6800만원(1층)~3억3000만원(5층 이상), 118㎡형은 3억6900만원(1층)~4억4500만원(5층 이상)으로, 3.3㎡당 평균가격은 약 920만원선이다.

인근시세가 3.3㎡당 평균 1200만원 가량으로 형성돼 있지만 수원세류지구는 신규아파트인데도 최저 805만원부터 가능해 치솟는 전세에 지친 이들이 저렴하게 내집 마련을 할 수 있다.

오는 12월18일부터 전매가 가능하고, 거주의무기간이 없을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저평가 돼 있어 투자측면에서 유리할 뿐만 아니라, 수원역 인근 개발호재 및 교통의 편의성, 생활전반의 인프라를 고려하면 실거주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다.

84·118㎡ 타입 잔여물량은 지난 7월15일부터 선착순 동호지정계약 공고 이후 1~2개월 사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1블록은 마감이 임박했고, 3블록은 조망이 좋은 동호 계약이 아직 가능하다.

김무홍 LH 경기지역본부 고등사업단장은 “최근 수도권 전세대란을 감안할 때 시세보다 저렴하다”며 “걸어서 대중교통 등 모든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세류지구가 투자 및 실 거주 모든 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세류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910(조원동 752-14)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