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구매희망자들에게 허위 ‘안전결제’ 사이트를 권유한 후 1000여만원을 가로챈 20대가 구속됐다. 



전남목포경찰서는 24일 오토바이 구매희망자들에게 안전결제 사이트를 사칭한 문자와 이메일을 전송해 15명으로부터 14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유모씨(24)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씨는 구매자와 판매자간 신용관계가 불확실 할 때 제3자가 상거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중계하는 매매보호 서비스인 ‘안전결제’를 피해자들에게 제안하고, 이 사이트에서 보낸 것처럼 가장한 문자와 이메일을 전송해 돈을 송금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 결과 유씨는 또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대포폰을 사용하고, 전국을 무대로 임의로 선정한 퀵서비스 업체의 계좌로 돈을 송금시키고 이를 건네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유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