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을 이용해 억대의 농업용전선을 상습적으로 훔친 절도범들이 구속됐다.  



전남 영광경찰서는 24일 새벽시간대 해안가지역을 돌아다니며 농업용 구리전선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훔친 전선을 사들인 장물업자 B모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부터 이달 8일까지 영광, 진도, 신안, 무안, 전북 고창등 해안가 주변을 돌며 총28회에 걸쳐 농업용 구리전선 2만8028m 시가 1억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렌트카를 이용 인적이 드문 새벽시간대 범행을 저질렀으며, 검거 당시 추가 범행을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를 추궁하는 한편 추가 관련자가 있는지 계속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