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크리스마스에 두 영화가 국내 극장가에 새로운 흥행 기록을 작성했다. 그 주인공은 ‘인스터텔라’와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이다.



영화 ‘인터스텔라’는 1000만 관객을 돌파했고, 독립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이하 님아)는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25일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에 따르면 '인터스텔라'(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가 25일 0시 누적 관객수 1000만 46명을 기록했다.



‘인터스텔라’는 50일 만에 1000만 관객을 기록해 역대 국내 개봉 외화 흥행 3위에 등극했다. 영화 ‘아바타’가 누적 관객수 1362만 4328명으로 1위이며, 겨울왕국이 1029만 6101명 관객수를 기록한 바 있다.



‘인터스텔라’는 사람이 살 수 없게 되어 가는 지구에서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님아’는 오후 3시52분 기준으로 전국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서 25일 ‘님아’는 300만 408명의 누적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써 ‘님아’는 지난 2009년 ‘워낭소리’가 세운 역대 다큐멘터리 영화 최다 흥행기록인 293만 4433명을 제쳤다.



‘님아’는 개봉 7일 만에 10만, 13일 만에 전국관객 30만을 넘어섰으며, 개봉 24일 만에 200만을 29일 만에 300만을 돌파했다.


‘님아’는 76년을 사랑한 노부부를 통해 세대를 초월한 사랑의 의미를 탐구하는 작품이다.



한편, ‘님아’는 1억 2000만 원 정도 제작비가 들어갔으며, '인터스텔라'는 추정 제작비만 1억 6500만 달러(1808억 원)을 넘은 작품이다.


<사진=‘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인터스텔라’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