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주·전남지역 분양 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광주지역 분양 물량 감소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부동산114가 국내 300여개 민간 건설사를 대상으로 2015년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100여개 업체에서 30만833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26만9866가구에 비해 14.3%(3만8471가구) 증가한 것으로 올해 청약제도 개편에 따라 공급 물량도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1만9022가구로 가장 많았으며, 광주에서는 2422가구가 공급돼 지난해 2만1238가구보다 88.6%(1만8816가구) 감소했다.



광주지역 공급 물량 감소율은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것이다.



월별로는 1월 602가구, 3월 764가구, 10월 468가구, 11월 782가구, 월미정 1469가구로 나타났다.



올해 전남에서는 533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이는 전년 9492가구에 비해 43.8%(4162가구) 줄어들었다. 



월별로는 2월 813가구, 4월 670가구, 5월 2662가구, 월미정 420가구 등이다.



한편 2015년 건설사별 계획 물량은 대림산업이 2만8128가구로 가장 많았고, 지역에 연고를 둔 호반건설과 중흥건설은 1만5913가구, 1만2500가구로 계획 물량 순위 4위와 7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