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머니투데이

남북의 철도와 도로를 잇는 통일 대비 SOC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27일 ‘201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통해 오는 12월까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한반도 국토개발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철도는 경원선(백마고지~남방한계선, 10.5㎞)·동해선(제진~강릉, 110㎞ㆍ금강산선(철원~남방한계선, 32.5㎞)의 남측 미연결 구간을 잇기 위한 사전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도로의 경우 2020년 서울~문산 고속도로 완공에 이어 문산~남방한계선 구간을 건설하기 위한 조사 설계를 연내 실시하기로 했다.국도 연결도 추진된다.

국토부는 "남북을 잇는 31·43호선의 남측 단절구간(양구∼남방한계선 10.5㎞, 철원∼남방한계선 2㎞) 연결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북은 2007년 경의선·동해선 일부 구간을 연결해 시험운행을 한 바 있지만, 이명박 정부 때 관련 사업이 중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