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전경련(GS그룹)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2월 정기총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허창수 회장의 3연임 가능성에 무게가 점점 실리고 있다.


전경련 회장은 부회장단의 만장일치로 추대되는데 다음달 10일 열리는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 회장이 선출된다.


전경련은 총회에 앞서 30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콘퍼런스센터에서 이사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고 예·결산 및 사업계획 보고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사진은 회장단 및 회원 신규 선임 등에 대해서는 다음달 열리는 총회에 위임하기로 했다.


허창수 회장이 신임 회장직을 여전히 고사하고 있으나 적임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고 이사회에서도 연임을 바라는 분위기여서 허 회장의 3연임 가능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물론 당사자인 허 회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만난 취재진에게 “할 생각이 없는 데 자꾸 물어보시냐"며 연임가능성을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