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아파트값이 10년만에 1억원 가량 올랐지만 전국 평균 아파트 값의 절반 수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을 비롯한 6개 광역시 중 유일하게 2억원을 밑돌았다.

3일 부동산114 분석 결과 지난해 전국 아파트 평균 가격은 2억8449만원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 평균 아파트값은 1억5632만원으로 지난 2000년 6552만원에서 매년 상승하다 2008년 1억273만원으로 1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서울(5억3086만원)을 비롯한 대구(2억4463만원), 부산(2억4411만원), 세종(2억3784만원), 인천(2억3707만원), 울산(2억2478만원), 대전(2억1569만원) 등 6개 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2억원을 밑도는 수치다다.

광주지역 중에서는 서구가 1억7576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남구(1억6873만원), 동구(1억6749만원), 광산구(1억4865만원), 북구(1억4290만원) 순으로 조사됐다.

전남지역 평균 아파트 가격은 1억1782만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낮앗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