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자동차 사장
르노삼성자동차가 미국 수출용 SUV(스포츠 유틸리티 자동차) 닛산 '로그'의 연간 생산 물량을 현재 8만대에서 11만대로 3만대 더 늘리기로 했다.
이번 생산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추가 요청에 따른 것으로 북미시장의 인기와 르노의 제품 생산 능력에 대한 기대를 보여준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해 9월 첫 선적을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총 3만5000대 수출된 닛산 로그는 르노삼성자동차의 첫 북미 수출 공략 차종이다. 앞으로 2019년까지 5년간 중장기 연간 생산목표의 30%가량을 담당할 주력 수출 제품이다.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성장해 가고 있는 르노삼성차에게 닛산로그 증산은 중요한 기회"라며 "이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