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산림청 녹색사업단이 주관한 2014년도 녹색자금사업 기관 평가 결과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4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녹색자금 12억원을 지원받아 여수시 금강원, 광양시 광산특수어린이집, 보성군 노인복지관, 해남 희망원, 함평군 장애인보호작업장 등 복지시설과 장성읍내 공한지에 숲을 조성했다.

특히 장성읍에 조성한 ‘장성 지역사회 나눔 숲’은 하루 평균 200∼300명이 이용하고 있어 군민 사이에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나눔 쉼터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박균조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설계 단계부터 시설 이용자와 지역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모든 주민이 연령에 관계 없이 숲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올해부터 전남 곳곳에 나무를 심고 관리해 아름다운 공원처럼 가꿔가기 위해 ‘숲 속의 전남’ 만들기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