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미분양주택이 한 달만에 감소세로 전환되며 세종시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감소율을 기록했다.

29일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2015년 2월 전국 미분양주택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지역 미분양 주택은 141가구로 전월 252가구보다 44.0%(111가구)감소했다. 광주는 세종시(71.5%)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감소율을 기록했다.

전남의 미분양주택은 1888가구로 전월 2006가구보다 5.9%(118가구)감소하며, 2개월 연속 미분양주택이 줄어들었다. 지난달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도 감소했다.


광주는 138가구에서 114가구로 17.4%(24가구), 전남은 904가구에서 821가구로 9.2%(83가구)각각 줄어들었다. 광주·전남지역 미분양주택이 줄어든 것은 저금리 속에서 전세가격이 급등하자 이번 기회에 내 집 마련의 실수요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한편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