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확대되며 7주 연속 전국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주 상승폭이 다소 둔화됐던 전세가격도 다시 확대되며 전국 최고의 상승률을 보였다.


16일 한국감정원의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13일 현재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63% 상승하며, 지난주(0.54%)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달 2일 0.22% 상승률을 시작으로 이번주까지 7주 연속 전국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광주는 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과 신규 공급단지 영향으로 광산구와 북구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여기에 전세가격 급등과 전세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된 가운데 금리인하에 따른 대출 금융비용 감소로 실수요자의 매매전환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중소형아파트를 중심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전세가격의 강세도 이어지고 있다.


광주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74% 상승하며, 지난주(0.33%)보다 상승폭이 크게 확대된 가운데 전국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광주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달 30일 이후 3주 연속 전국 최고의 상승률을 이어갔다.

광주지역 앞파트 전세가격은 봄철 이사 성수기가 끝나가고 있지만, 기준금리 인하 등 저금리 기조로 인한 임대인의 월세선호 현상이 확산되며 전세매물 부족 현상이 심화돼 상승폭이 확대됐다.


전남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7% 상승하며, 지난주(-0.01%)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됐으며, 전세가격은 0.19% 상승해 지난주(0.20%)보다 상승폭이 다소 둔화됐다.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www.r-o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