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주·전남지역 대부분의 농산물 가격이 약보합세를 형성했지만, 각종 기념일이 많은 다음달에는 외식수요 증가 등으로 일부 품목은 강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2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광주전남본부가 관내 소비자들의 농산물 알뜰장보기를 지원하기 위해 발행하는 농산물소식지 ‘얼마요 1508호’에 따르면 이달 중순 잦은 우천에 따른 생육지연으로 오름세를 보였던 호박 등 과채류가 최근 기상여건이 호전되면서 공급물량 증가로 내림세로 돌아서고 있으며, 기타 대부분 채소류도 약보합세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과일류 중 저장분 출하중인 사과·배는 거래가 미미한 가운데,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참외 등 제철 과일류도 나들이철 소비 증가에도 출하여건 호전으로 안정세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aT 관계자에 따르면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보되고 있어 안정적인 공급으로 대부분 품목이 약보합세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나, 각종 기념일이 많은 5월을 맞아 외식수요 증가 영향으로 쌈채류 등 일부 품목은 강보합세가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