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1425억원을 기록, 전년동기(613억원) 대비 232%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496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4.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110억원으로 241% 늘어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대우증권에 따르면 1분기 순영업수익은 302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9% 올랐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브로커리지의 경우 약정 점유율이 늘어나고 전직원의 컨텐츠 및 연금마케팅 강화를 통해 전년대비 41.05%(227억원) 늘어난 780억원을 기록했다.

총금융상품판매 잔고도 대우증권의 역대 최고치까지 치솟았다. 대우증권에 따르면 파생결합상품의 판매와 신탁 잔고등의 증가로 인해 총 금융상품판매 잔고가 3월말 기준으로 59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금융상품 관련 수익은 전년(237억원) 대비 21.52%(51억원) 늘어난 288억원을 기록했다.

기업금융 부문은 회사채(DCM) 수익 및 점유율 증가와 사모투자펀드(PEF) 설립, 인수금융 여신, 항공기 금융 등 다양한 신규 수익원 창출 노력 등으로 수익은 전년(118억원) 대비 8.47%(10억원) 증가한 128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일즈 앤 트레이딩 부문의 수익도 크게 늘었다. 대우증권에 따르면 채권운용수익의 증가와 파생결합상품 발행을 통해 세일즈 앤 트레이딩 부문의 손익은 전년(494억원) 대비 172.27%(851억원)이 증가한 1345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