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입대’
꽃보다 남자였다. 달콤한 ‘마시멜로’처럼 여심을 사르르 녹이던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전 여자 친구 최 씨와의 진실 공방을 뒤로 한 채 입대를 결정했다.
김현중은 5월 12일 오후 2시께 경기도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대 입소를 앞두고 있다. 신병교육대대 앞은 그를 배웅하기 위해 찾아온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팬들이 “우리는 김현중 만의 팬입니다”라는 문구의 피켓을 들고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중은 과거 2009년 인기리 방영됐던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F4를 대표하는 초절정 꽃미남이자 전직대통령 윤석영 박사의 손자 윤지후 역에 분해 배우 이민호, 구혜선과 함께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특히 당시 이민호, 김범, 김준, 김현중이 뭉쳤던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 F4 멤버들의 근황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김범은 문근영과 공개연애를 밝힌 바 있지만 최근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tvN 드라마 ‘신분을 숨겨라’의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식샤를 합시다2’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 예정이다.
또한 이민호는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와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팬들의 응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김준은 의무경찰로 입대 후, 서울경찰홍보단에 배치돼 군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제대했다. 이후 ‘태양의 도시’라는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컴백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해 전 여자친구인 A 씨를 폭행한 혐의로 구설에 오른 후 합의하며 사건이 마무리 지어졌지만, 올해 초 이들이 잠깐 재결합했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A 씨가 임신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양측은 팽팽하게 진실공방을 벌여왔다.
<사진=KBS2 ‘꽃보다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