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종 전남 고흥군수가 내년도 주요사업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박 군수는 28일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2016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바쁜 행보를 펼쳤다.


박 군수는 이날 환경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을 차례로 방문해 ▲우주항공부품 시험평가 인프라 구축 20억 원 ▲우주센터 진입 국도15호선 구조개선 55억 원 ▲동강 특화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61억 원 ▲금산 오천항 정비 50억 원 ▲금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4억 원 등 18건 555억 원에 대한 사업 선정과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국내 유일의 우주센터 발사기지가 있는 우주항공 중심지로 탈바꿈하고 있는 고흥군의 특수성을 집중 부각시켰다.


아울러 '우주항공부품 시험평가 인프라 구축'과 '우주센터 진입 국도 15호선 구조개선' 등 우주항공 산업분야에 대한 국비 예산확보의 필요성과 타당성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박 군수는 중앙부처 방문에 이어 출향 공무원과의 간담회도 가졌다.


고흥군 황상철 기획실장은 "중단 없는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가 매우 중요하기에 정부예산안 확정 전까지 관계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 설득하고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내년도 예산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