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브랜드 시책인 '숲속의 전남' 만들기 운동에 지자체와 기관들의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


9일 완도군에 따르면 완도금일수협(조합장 서광재)은 동백나무 외 1종 7주(80만원 상당)를 나무은행에 기증했다. 또한 신지면 대평리 부녀회(회장 정향자)가 청단풍 나무 9주 (210만원 상당)를 기증하는 등 수목 기증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기증은 전남도 브랜드 시책의 성공을 위해 완도군이 군민과 기업·단체등에 다양한 홍보를 한데 따른 것.

완도군청 이제건 환경산림과장은 "지금까지 기증된 수목은 나무은행에 보관했다가 공공용 사업장에 활용하는 등 예산을 절감은 물론 녹지 공간을 확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장성군산림조합도 전남도의 '숲속의 전남' 브랜드 시책에 발맞춰 최근 장성읍 단광리 유휴토지에 모감주나무와 산수유, 황금실화백, 황금회화, 황금사철 등 노란색 수목 333그루를 식재했다.

'천사섬' 신안군도 지난달 13일 도초면 지남리 지북숲에서 우기종 전남도 정무부지사와 지역 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국, 후박, 가시,은목서 등 150주를 식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