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반영하듯 최근 한화건설이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개발지구에 공급한 '킨텍스 꿈에그린'이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까지 평균 28.3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을 거뒀다.
청약열기는 총 780실 공급에 2만2121건이 접수되며 일산에서 8년 만에 1순위 마감신화를 이룬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84OA형은 129실 모집에 4935건이 접수되며 38.3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로는 129실 모집에 4935건이 접수된 84OA가 3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84OB는 22.3대 1(259실 모집에 5774건 접수), 84OC는 26.7대 1(263실 모집에 7021건 접수), 84OD는 38.2대 1(129실 모집에 4931건 접수)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오피스텔의 높은 청약경쟁률은 이미 예견됐다. 앞서 아파트가 평균경쟁률 2.84대 1로 고양시내에서 8년 만에 1순위 마감을 기록한 것은 물론 현장에서 오피스텔 청약을 받은 지난 4일부터 모델하우스에는 청약대기행렬이 줄을 이었다.
오피스텔 청약 신청자 중에는 강남지역에서 일산을 찾은 수요자뿐만 아니라 부산에서도 투자목적으로 청약신청을 하러 오는 등 광역수요자들이 대거 몰렸다.
이 단지는 지하 5층 지상 49층 10개 동 전용 84~152㎡ 아파트 1100가구와 84㎡ 오피스텔 780실로 구성된 다. 분양가는 3.3㎡ 평균 1290만원대며 계약금 2회 분납과 중도금 50% 무이자혜택을 제공한다. 입주는 오는 2019년 2월말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100% 추첨제로 이뤄지는 오피스텔의 특성상 광역수요자가 대거 몰렸으며 아파트와 같은 단지시설을 누릴 수 있고 25평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라는 장점이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송희용 분양소장은 "오피스텔이라고는 하지만 내외부 모두 아파트와 다름없는 설계가 적용돼 오히려 교통과 학군 등 뛰어난 입지여건과 1880가구의 대단지라는 장점을 누리려는 수요자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88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