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상승폭이 둔화됐지만, 매매가격은 전국에서 두번째로 전세가격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감정원이 내놓은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22일 현재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32% 상승하며, 지난주(0.35%)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제주(0.33%)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광주는 계절적 비수기로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전세가격 상승에 대한 부담과 기준금리 추가 인하에 따른 영향으로 실수요자 중심의 매매전환 움직임이 꾸준히 이어지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전세가격은 0.37% 상승하며, 지난주(0.43%)보다 상승폭이 둔화됐지만,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광주지역 전세가격은 저금리 기조에 따라 임대인의 월세 전환이 가속화되며 전세공급은 축소된 반면, 임차인의 전세 선호로 대기수요가 증가하며 전세 수급불균형이 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전남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상승하며, 지난주(-0.01%)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됐으며, 전세가격은 0.10% 상승하며 지난주(0.07%)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www.r-one.c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가격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