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빛가람 에너지밸리로 기업들이 몰려오고 있다.

한국전력은 29일 나주 한전 본사에서 한전 KDN,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나주시와 함께 (주)효성, 옴니시스템(주)등 21개사와  ‘빛가람 에너지밸리 기업투자 협약 및 중소기업은랭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투자 협약에 나선 21개사는 광주시(239억원), 빛가람혁신도시(230억7000만원), 나주 혁신산단(269억원)에 본사 또는 공장을 설립하는 등  총 738억70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약 1000여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한전은 지난 3월 9일 에너지밸리 1호 기업(`보성파워텍)유치 및 같은 달 30일 (주)이우티이씨 등 10개 기업을 유치한데 이어 이날 지자체와 전력그룹사인 한전 KDN과 협력해 전력·에너지·신산업· 전력ICT 분야 21개 기업을 유치하는 등 현재까지 총 32개사 1168억원 투자 유치 및 1341명의 고용이 창출될 전망이다.

한전은 또 이날 빛가람 에너지밸리 기업투자 협약식에 이어 중소기업은행과 중소기업 육성 금융지원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한전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2000억원(이자본전방식 1000억원·지분투자방식 1000억원)을 조성하고, 이 중 1000억원을 중소기업 대출이자 지원 목적으로 중소기업은행과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지자체와 협력해 기존 11개 기업유치에 이어 추가로 21개 기업과 투자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에너지밸리 조성이 본 궤도에 올라 창조경제가 풍성한 결실을 맺도록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조성 취지를 살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협력해 혁신도시에 각각 7개 기업을 유치한 것에 대해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