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올해 상반기에 노후주택 43만53가구를 대상으로 옥외가스배관 특별점검을 완료하고 연말까지 총 80만7192가구에 대한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지난 2013년 9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시행한 20년 이상 노후 주택 옥외가스배관 특별안전점검의 후속조치다. 시에 따르면 2012년부터 작년까지 가스누출(9건)·화재(6건)·폭발(5건) 등 총 24건의 가스사고가 발생했다.
시는 상반기 점검에서 부적합시설(배관 부식) 1521가구(0.4%)를 확인했다. 이 중 1332가구(87%)는 도시가스회사의 자체 보수반이 배관 도색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189가구에는 도색작업을 하도록 사용자에게 안내했다.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옥외 가스배관에 대한 사전 점검과 꾸준한 안전교육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