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 LG전자 사장
“혁신적인 기술 기반의 시장선도 제품으로 글로벌 세탁기 시장 1위를 굳건히 지켜가겠다.”
조성진 LG전자 H&A 사장(사업본부장)이 프리미엄 세탁기 ‘트롬 트윈워시’를 출시하는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LG전자는 22일 서울 여의도동 LG트윈타워에서 조성진 사장,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트롬 트윈워시 출시 발표회를 열었다. 트롬 트윈워시는 이달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트롬 트윈워시는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드럼세탁기 하단에 통돌이 세탁기인 트롬 미니워시를 결합한 혁신 제품이다. 세탁기 두대 가운데 한대만 사용할 수도 있고 혹은 두대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분리 세탁(별도의 세탁 필요한 의류나 적은 양의 빨랫감 세탁) ▲동시 세탁 (세탁기 두대를 동시에 작동) ▲공간 절약(세탁기 두대를 상하로 결합해 세탁기 1대 공간만 차지) ▲시간 절약(두번 세탁할 필요 없어 세탁 시간 대폭 축소) 등을 특징으로 한다.

LG전자는 세탁기 두개를 결합한 트롬 트윈워시를 이달부터 출시하며 하단 트롬 미니워시는 별도로도 판매한다. 하단 트롬 미니워시만 구매하는 고객은 기존에 사용 중인 LG 드럼세탁기와 결합해 사용할 수 있다.

드럼세탁기 세탁 용량은 17kg, 19kg, 21kg 등 세종류이며 트롬 미니워시는 3.5kg이다. 트롬 트윈워시 출하가는 230만~280만원대, 하단 트롬 미니워시 출하가는 70만~80만원대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브랜드별 매출액 기준 세탁기 시장점유율 세계 1위 자리를 7년째 유지하고 있다.

LG전자는 제품 경쟁력으로 ▲스팀을 분사해 세탁력을 높이고 냄새와 구김을 제거하는 ‘스팀세탁’ ▲강력한 물줄기를 세탁물에 직접 분사해 세탁 시간을 대폭 줄인 ‘터보샷’ 등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기술을 꼽는다.

또한, 세탁통과 모터를 벨트 없이 직접 연결해 내구성은 높이고 전력소모와 소음은 낮춘 ‘DD(다이렉트 드라이브)모터’가 핵심 부품이다. DD모터는 세탁통과 직접 연결돼 강력한 힘으로 세탁통을 정밀 제어, 세밀한 손빨래 동작인 6모션으로 세탁 및 헹굼 성능을 향상시켰다. LG전자는 지난 1998년 세계 최초로 DD모터를 통돌이 세탁기에 적용한 데 이어 2000년에는 드럼세탁기에도 DD모터를 적용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