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FKI타워

전국경제인연합회내 중소기업협력센터 경영자문단이 판로개척과 기술개발에 밝은 대기업 임원 출신 등 41명을 영입,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과 창조경제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전경련은 9일 대기업 최고경영자와 임원, 법무 전문가 등 41명을 경영자문단으로 새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삼성 출신이 김헌성 전 삼성전자 LCD 사업부 전무 등 12명으로 가장 많았고 현대기아차(4명), GS·롯데(3명), SK·두산·LG(2명) 순이었다.

이로써 2004년 출범 당시 40명이었던 경영자문단 규모는 193명으로 늘어 국내 경제계 최대 자문봉사단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번에 새로 영입된 자문위원들은 평균연령이 59세로 기존 자문위원(64.0세)보다 5세가량 젊어졌다. 특히, 기술·생산(14명), 마케팅(11명), 경영관리(10명) 등 전문성을 가진 위원들이 위촉돼 많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판로개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헌성 전 삼성전자 전무는 "범중화권 판매망 구축에 관심을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삼성전자 부품 사업 부문에서 쌓은 경험과 지혜를 쏟아 부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