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4일째를 맞은 15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정우택 위원장 주재하에 금융감독원 대상 국정감사가 열린 가운데 이상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마그네틱 카드 복제를 시연하고 있다.

이상직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카드사의 부정사용방지시스템(FDS) 적발 내역을 받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2년부터 올해 6월까지 불법 복제된 신용카드로 결제를 시도했다가 8개 카드사의 FDS에 적발돼 승인이 거절된 사례는 19만건에 달했다.

특히 국내외에서 불법복제 카드의 결제 시도는 2012년 4만1714건, 2013년 5만16건, 2014년 5만864건으로 증가했고 올 들어서는 6월까지 4만4686건이 적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