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엑소, 에프엑스 등 유명 그룹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김종권 감독이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22)의 신곡 뮤직비디오 논란과 관련해 쓴소리를 냈다.



김종권 감독은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냥 모르는 척 하고 넘어가 주자. 하지만 업계 사람들은 다 알지. 기획이 그렇게 허투로 하는게 아니라는 걸"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아이유의 타이틀곡 ‘스물셋’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룸펜스 감독이 내놓은 해명을 겨냥한 발언으로 보인다.



앞서 룸펜스 감독은 '스물셋' 뮤직비디오에 아동 성애적인 내용이 담겨있다는 논란이 일자 자신의 페이스북에 뮤직비디오 제작과정을 공개했다.



당시 룸펜스 감독은 네티즌이 문제를 제기한 '난 영원히 아이로 남고 싶어요. 아니, 아니 물기 있는 여자가 될래요' 부분의 젖병에 대해 설명했다.

룸펜스는 "일단 배우를 물로 적시자니 앞서 말한 대로 NG 나면 큰일이다. 그래서 물병으로 여자 인형을 적시기로 했다. 그런데 우리 조감독님께서 물병을 물고 있으면 '아이로 남고 싶어요'가 잘 안 사네요라고 한다. 바로 젖병으로 바꾸니 '아이로 남고 싶어요'가 해결되었다"라고 논란을 우회적으로 해명한 바 있다.

<사진=스물셋 M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