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가 완벽한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시청자들의 우려를 자아낸 반전 결말은 없었다. 11월 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6회(마지막회/극본 조성희/연출 정대윤)에서 지성준(박서준 분)과 김혜진(황정음 분)은 결혼과 득녀로 해피엔딩을 맞았다.



지성준은 모스트 편집장으로 돌아왔고, 김혜진은 동화작가가 됐다. 지성준과 김혜진은 결혼에 골인했고, 민하리(고준희 분)는 무사히 공부를 마치고 다시금 호텔리어가 됐다. 김신혁(최시원 분)은 신간 소설을 내며 '나의 베스트 프렌드 잭슨에게'라고 적었다.



금라라(황석정 분)는 외국 모델과 결혼을, 김준우(박유환 분)와 한설(신혜선 분)도 결혼을 약속했다. 차주영(신동미 분)은 모스트 부편집장이 됐고, 방송말미에는 김혜진을 꼭 닮은 딸의 손을 잡은 지성준이 비오는 거리를 걷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의 갖은 추측을 자아냈던 불길한 반전결말은 없었다. 김혜진이 쓰는 동화와 같이 아름다운, 모두가 행복한 해피엔딩에 대다수의 시청자들이 만족하는 반응이다.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이니 만큼 주연을 맡은 네 배우들 역시 행복한 성과를 얻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 후속으로는 정준호 문정희 정웅인 유선 주연, 집밖에선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선 서열 꼴찌인 두 얼굴의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그린 휴먼코미디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 김지은/연출 강대선)가 11월 18일 첫방송된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