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섬'이라고도 불리는 전남 신안군(군수 고길호)이 내달 2일까지 조기발주가 가능한 2016년도 해양수산사업자 신청접수를 받는다.

17일 군에 따르면 신청 대상사업은 평소 어업인들의 해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스템구축 사업을 비롯한 불리한 어업환경개선을 위해 필요한 다목적 인양기, 산지가공시설 등 총 20개 사업에 110억5000만원이다.

신안군은 ▲김 종묘생산 안정화사업 ▲주민참여형 갯벌 굴 양식사업 ▲낙지 등 갯벌 자원조성을 위한 종묘배양시설 등 3종의 사업비 39억원 ▲고령화된 어촌에 젊은 인력을 수혈해 활력을 넣어주기 위해 도시민 유치사업 6억원을 확보하는 등 지역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고 침체된 수산업의 활로 개척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사업 신청자격은 신안군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어업인이나 어촌계, 법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사업신청은 신청기한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수산부서)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