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마니아로 알려진 프랑수아 봉땅 주한 벨기에대사(사진 왼쪽)가 22일 경남 함양에서 열린 '원바이크원코리아 페스티벌'(원바이크원코리아, 11월 21~22일) 자전거 퍼레이드에 참가, 참가자들과 경남 함양 상림공원을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봉땅 대사는 앞서 21일, 경남 함양에서 전북 남원까지 지리산과 덕유산 자락을 넘나들며 남도의 늦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봉땅 대사와 퍼레이드 참가자들은 이날 상림공원-병곡면사무소-전북(남원) 경계-아영면사무소-인월면사무소-경남(함양) 경계-상림공원 약 35㎞ 구간에서 경남과 전북을 넘나들며 동서화합과 자전거단체 통합의 의미를 밝혔다.


원바이크원코리아는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 자전거단체인 전국자전거연합회와 대한사이클연맹 통합을 기념한 자전거축제다. 또 경남 함양·거창, 전북 남원 등 남덕유산을 중심으로 영호남 지역에서 펼쳐져 동서화합의 의미도 담고 있다.

한편 이에 앞서 오전 9시 장거리 비경쟁대회인 그란폰도 참가자들이 상림공원-빼빼재(805m)-남령(881m)-칡목재(688m)-용추계곡-상림공원 약 100㎞ 구간에서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는 도전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