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관현악 기반의 음악극 ‘금시조’가 다시 관객을 찾는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음악극 <금시조>는 이문열의 동명소설의 감동적 스토리와 창작국악곡의 선율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지난해 이어 신동일 작곡가가 전곡을 작곡했다. 초연 후 1년 동안 9개의 곡을 추가로 작곡하고 기존 곡도 보완해서 지난해에는 대사로 처리했던 부분까지 음악과 노래로 표현해 공연 전체의 음악적 장악력이 높아졌다.


특히 올해 새로 작곡한 <고죽의 무아지경>, <물화와 심화>는 기존 국악관현악곡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았던 극적인 기법을 많이 사용해 관객에게 신선한 자극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석담’역에는 바리톤 장철이, 제자 ‘고죽’역에는 서울시뮤지컬단의 한일경이 노래한다. 그와 함께 서울시합창단이 합창으로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고 연출은 뮤지컬 <청년 장준하>, <댄서의 순정> 등을 프로듀싱한 송혁규 백제예술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12월 1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412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