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홍구 원장은 한의원을 개설한 1998년부터 19년간 비수술로 치질을 치료했으며, 이에 지역주민들과 치질로 고통 받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준 점이 인정돼 이번 자랑스런 한국인상 한의원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국민 70%가 살면서 최소 한 번은 경험한다는 치질. 이러한 치질은 일반적으로 오랜 시간 앉아있는 사람들에게 걸리기 쉽다고 알려져 있다.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항문을 압박하는 시간도 그만큼 길어지기 때문인데 무엇보다 80~90% 이상이 비수술적 치료인 약물이나 연고 등으로 치질 증상을 이겨낼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최근 치질수술을 받고 사망한 사람이 발생하는 등 외과적 수술을 치질치료의 종착역이라고 생각기 보다는 한의학 처방을 기본으로 하는 비수술 미통 치질치료에 대해 알고 넘어가야 하는 것이 강 원장의 의견.
이에 2015 Global 자랑스러운 세계인, 한국인 대상 시상식 후 강홍구 원장은 "지난19년간 한의원을 운영하며 비수술 치질치료로 많은 환자들을 돌봐왔다. 치질질환은 수술을 해야만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아는 분들이 많은데 절대 그렇지 않다. 자신의 몸을 보호하며 괄약근 손상 없는 치질치료로 앞으로 치질로 고통 받는 많은 분들을 돕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치핵, 치루, 치열 등 치질의 원인은 열과 압력으로 압력은 누구나 배변 시 있는 요소로 대소장의 열이 치질의 원인으로 동의보감에서 역시 장의 열이 항문 질환의 뿌리라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즉, 대소장의 열 기능을 바로 잡아 항문 주변 혈액순환을 원활히 한다면 치질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 이런 점에서 백제한의원에서 처방하는 환약인 치치단과 치질연고인 치치고는 간편하게 먹고 바르면 돼 환자들의 불편함과 부담감을 줄여 주었으며 특히 치치단은 위나 장기 등을 개선해 소화 흡수를 돕고 대장 내 주름에 낀 숙변을 제거해 변비나 설사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또한, 치치고 역시 항문 주변의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어 배변을 돕고 항문 주변 어혈과 종창을 제거해 치핵이나 치열 등을 치료하고 통증과 출혈을 막아 주는 역할을 한다.
마지막으로 강 원장은 "이러한 무통치질치료법 이후에도 지속적인 출혈과 통증이 심해진다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으나 꾸준한 한방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이 병행된다면 수술 없이 치질을 극복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