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전남지역 어업생산량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호남통계청이 내놓은 ‘2015년 10월 전남지역 어업생산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어업생산량은 4만8529톤으로 전년대비 40.6%(1만4012톤) 증가했다.
이는 천해양식어업(2만8343톤)이 지난해보다 84.3%(1만2966톤)가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참조기 76.6%(2688톤), 삼치류 317.9%(941톤), 갈치 14.1%(127톤) 등의 생산량이 크게 늘어났으며, 젓새우류 36.9%(1138톤), 멸치15.6%(999톤), 꽃게 45.3%(262톤)등은 감소했다.
또 일반해면어업은 지난해보다 5.1%(951톤), 내수면어업도 602톤으로 전년 대비 19.0%(96톤)증가했다.
일반해면(연·근해)어업은 해수면(바다)에서 어류, 갑각류, 연체동물, 패류, 해조류, 기타수산동식물류를 포획·채취하는 어업을 일컬으며, 천해양식어업은 해수면(바다)이나 육상에서 인위적인 시설물을 설치한 후 바닷물을 이용해 수산동식물을 기르는 어업이다.
내수면어업은 하천, 호수, 저수지, 댐 등에서 어・패류 등을 포획・채취하는 어업을 하거나 인위적인 시설물을 설치한 후 민물을 이용해 어・패류 등을 기르는 어업을 말한다.
한편, 지난 10월 전라남도 어업생산량은 전국 총 생산량의 27.1%를 차지했으며, 특히 천해양식업 생산량은 전국 총생산량의 51.9%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