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한별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사태 초기 부실 대응의 책임을 지고 지난 8월 물러난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공단 새 이사장에 문형표 전 장관이 임명됐다고 31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문 신임 이사장은 지난달 3일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이후 2개월 동안 후보자 공모, 심사 및 추천 등의 절차를 거쳐 복지부 장관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했다. 이사장 취임식은 이날 진행될 예정이며 빠른 시일 내에 임기 중에 추진할 경영계획을 수립해 복지부 장관과 경영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한편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문 이사장은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