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들이 겨울 제철 해산물인 굴을 이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3가지 소스 준비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이 41층 '로비 라운지.바'가 겨울철 대표 제철 해산물인 신선한 굴을 이용한 '오이스터@로비 라운지.바'을 선보인다.
호텔 셰프가 '블러디 메리 소스', '폰즈 오이 소스', '칵테일 소스' 등 3가지 소스를 준비했다. 블러디 메리 소스는 굴과 궁합이 좋은 토마토와 레몬을 베이스로 한다. 레몬과 라임을 곁들일 폰즈 오이 소스는 짭짤하고 새콤한 맛의 만남으로 굴과의 조합을 자랑한다. 또 칵테일 소스는 토마토와 매콤한 소스가 어우러져 굴의 풍미를 진하게 한다.
호텔 관계자는 "소스 대부분에 포함된 레몬은 굴에 풍부한 철 성분을 체내에 효과적으로 흡수하도록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화이트 와인, 샴페인을 곁들이면 일품인 오이스터@로비 라운지.바는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즐길 수 있다. 문의 및 예약: 02 2211 1740
◆ 파크 하얏트 서울, 통영 생굴·이탈리아 캐비어 선봬
파크 하얏트 서울의 '더 팀버 하우스'가 세계 3대 진미인 이탈리아산 캐비아와 국내산 통영 생굴을 이용한 특별 메뉴를 1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탈리아산 칼비시우스 캐비어는 트레디션, 오시에트라, 세브루카 등 3종 중 선택 가능하며, 통영산 굴은 3종의 단품요리로 준비돼 있다. 이들과 조화를 이룰 샴페인도 판매한다. 생굴 메뉴는 2만6000원부터, 캐비어는 16만원부터, 샴페인은 24만원부터다.
통영산 굴 단품요리는 유자, 귤 식초, 사워 레드 페퍼, 토마토 살사 등 4가지 드레싱을 곁들인 '통영산 생굴', 바삭한 식감이 일품인 '생굴 튀김', 계란 노른자 소스와 성게알, 생굴 그라탕이 함께 제공되는 '생굴 모토야키' 등이 있다. 문의 및 예약: 02-2016-1290~1
◆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굴 요리 특선 제공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하노루'가 2월 29일까지 굴 보쌈 과 굴 솥밥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요리한 굴 요리를 제공한다.
굴 특선 코스 메뉴는 흑돼지 굴 보쌈을 비롯해 굴 영양 솥밥과 굴 뚝배기, 기본찬 5종, 후식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1인 기준 3만5000원이다. 단품 요리인 매생이 굴 칼국수도 있다. 따뜻한 겨울 메뉴로 딱이다. 전채요리와 묵은지 굴전, 매생이 굴 칼국수, 기본찬 3종, 후식을 포함해 3만2000원. 예약 및 문의: 064-780-8311
◆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홋카이도 굴 나베 출시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일식당 '만요'가 2월 29일(평일만)까지 굴을 넣은 홋카이도 나베 요리를 선보인다. 홋카이도 나베는 보통 이시카리강의 연어를 주재료로 하는데, 만요에서는 제철 재료를 이용한 굴 나베를 준비했다. 가격은 6만원. 문의: 02-3440-8150
이외에도 벨레상스 서울 호텔,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롯데호텔서울, 메이필드호텔 등이 다양한 굴 메뉴를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