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리터당 1400원대 밑으로 떨어졌던 광주지역 휘발유 판매가격이 새해 들어서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남도 1300원대 진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7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6일 광주지역 주유소 휘발유 리터당 판매가격은 1384원으로, 지난해 12월24일 1400원73전 이후 내림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역별로 동구가 1413원20전으로 가장 높았고, 북구 1388원18전, 서구 1386원27전, 광산구 1382원13전, 남구 1370원37전 순으로 나타났다.
전남은 리터당 1402원64전으로 1300원대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지역별로는 완도군이 1483원68전으로 가장 높았고, 순천시는 1381원14전으로 가장 낮았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 유가는 미 달러화 약세, 미 경기 지표 호조, 미 난방유 수요 증가 전망 등으로 소폭 상승했으나 기존 하락에 따른 시차분이 반영됨에 따라 국내 제품 가격은 당분간 하락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