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시공 중인 이라크 북부 쿠르드 자치지역 공사현장에서 현지 주민들이 침입해 경비원 4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낮 2시쯤 포스코건설의 카바트 중유발전소 건설 현장에 주민 50여명이 사무실로 침입해 집기 등을 부수는 등 난동을 부렸다.
다행히 포스코건설 직원을 포함해 한국인 인명피해는 없으며, 경비원 4명은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난동은 발전소 사업의 이권을 놓고 터키 하도급업체와 이 지역 업체 사이에 갈등이 빚어진 게 원인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