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F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가 주관·주최하는 '제47회 정기총회' 및 '제28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이 2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가운데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박병원 한국 경영자총협회 회장을 비롯한 경제·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개회사, 축사, 시상식, 전 회의록 보고, 의안, 2015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안), 감사보고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임원개선(안), 2016년 경영계 임금조정 권고(안), 폐회선언 등 식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 회장은 "공정하고 유연한 노동시장 구축이라고 하는 노동개혁의 핵심은 근로자 자신을 위한 것이라는 사실을 근로자들과 국민 모두가 이해하는 것", "여기서 말하는 근로자는 물론 노조에 가입한 10.4%의 근로자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며 강조했다.
또한 그는 "정년연장이 청년고용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임금피크제의 도입을 임금체계 개편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직무급, 성과급으로 대표되는 공정하고 유연한 임금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임금체계 개편의 진정한 목표"라고 설명함과 동시에 박 회장은 "직무-성과에 기반한 임금체계는 공정한 평가제도, 인사제도가 전제돼야 한다", "개별 기업 차원에서 인사평가의 신뢰도를 높이고, 성과에 입각한 임금체계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은 국가 경제발전의 양수레 바퀴인 노와 사가 상호 협력을 통해 성장, 발전한 기업을 선발해 시상 및 격려함으로써 노사협력적 문화 정착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부문별 수상기업 현황
대상(대기업 부문): 만도, 삼천리
대상(중견중소기업 부문): 동성화학
우수상(대기업 부문): 한국쓰리엠
우수상(중견중소기업 부문): 성일화학
공공부문 우수상: KO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