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5조 6612억원, 9136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20.1%, 38.6% 늘어났다고 밝혔다. 화장품 계열사의 국내외 성장에 힘입어 매출 및 영업이익이 모두 견고한 성장을 이룬 것으로 분석된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브랜드력 강화, 유통 역량 강화, 해외 사업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23%의 매출 성장률을 달성했다.
주요 부문의 매출 성장세를 보면 국내 화장품 사업이 전년 대비 18.9% 성장한 매출 3조659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설화수, 헤라, 프리메라 등 주요 브랜드가 전년 대비 28% 증가한 견고한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매스(생활용품) 사업 및 오설록 사업은 프리미엄 제품군 판매 확대와 유통채널 다각화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6.6% 늘어난 4929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화장품 사업은 44.4% 성장한 1조 2573억원을 달성했다. 아시아, 북미 등의 시장에서 매출 고성장을 달성하며 고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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