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서로 바빠 얼굴 보기 힘들었던 가족,친지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더욱 빛나게 해 줄 정성이 담긴 작은 선물도 준비하는 시기이다.특히 명절만 되면 장거리 운전으로 고생하는 아버지와 설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어머니를 위한 행복한 설 선물이 필요하다.급하게 준비한듯한 과일이나 식용유,참치세트는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터. 부모님들의 패션 스타일을 변신시켜 줄 센스 있는 아이템으로 감사함을 표현해보자.
모두가 즐거운 명절이지만 주부들에겐 ‘명절증후군’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마냥 행복하기만 한 날은 아닐 것이다. 이럴 때 사랑하는 남편에게 받는 특별한 선물 하나면 로맨틱한 감정과 함께 조금은 힘든 설 준비가 한결 가볍고 즐거워지지 않을까.
어머니들에겐 프린트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을 선물하는 것을 추천한다.기하학적인 프린트가 들어간 카디건은 여전히 쌀쌀한 날씨에 이너로 활용할 수 있으며, 어머니들의‘아줌마 몸매’도 커버할 수 있어 데일리 룩으로도 훌륭하다.
한 조사에 따르면 명절 후 남편에게 받고 싶은 선물은 ‘가방 및 패션 아이템’이 1위를 차지했다.유니크하고 독특한 디자인의 아이템은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나뉘기 때문에 심플한 세련미가 매력적인 아이템을 골라 실패할 확률을 낮춰보자.
자신을 가꾸는데20대 못지않은 관심과 열정을 쏟아 붓고 있는 아버지,또는 패션에 관심이 없는 패션 테러리스트 아버지들에게 터닝포인트가 될 아이템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체크 패턴 셔츠를 추천한다.
옷장 안에 이미 가득찬 수많은 블랙&화이트 컬러의 의류보다는 분위기를 살려줄 브라운 아이템을 선물해보자.여기에 빈티지한 감성이 더해진 가죽 로퍼를 활용하면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하지만 과감한 컬러 또는 프린트가 부담스러운 아버지들은 아이템 하나만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블랙 가죽 스트랩 워치를 추천한다.
사진. 보이스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