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7광구는 대우인터내셔널이 지분 60%를 보유하고 있는 3번째 미얀마 해상광구다. 이번에 발견한 가스층은 AD-7광구 내 딸린(Thalin) 유망구조에 위치해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달 22일부터 딸린 유망구조에서 지하 3034m의 시추에 나선 결과 목표 지층에서 약 64m 두께의 가스층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앞으로 3~4년간 정밀평가를 실시해 정확한 발견잠재자원량을 평가한 후 구체적 개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영상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은 “쉐, 쉐퓨, 미야 가스전에 이어 미얀마에서 새로운 대규모 가스층을 확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딸린 가스발견구조 외에도 AD-7광구 및 기존 A-1, A-3광구 내 존재하는 다수의 유망구조들에 대해 추가 가스전 발견을 위한 탐사시추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우인터내셔널이 운영권을 보유하고 있는 쉐, 쉐퓨, 미야 미얀마 가스전은 2013년 6월부터 생산을 시작해 하루 5억입방피트(원유 기준 하루 9만배럴)의 가스를 중국과 미얀마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