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UAE 에너지부 차관인 마타르 알 네야디 등 UAE정부 주요인사와 UAE원자력공사(ENEC) CEO인 모하메드 알 하마디 및 경영진이 참석해 UAE원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대한 UAE정부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원자로 핵심계통 건전성 시험은 핵연료 장전 전에 원전 주요설비인 원자로 냉각수 시스템의 기기 및 부속품에 대한 시공 건전성을 확인하는 시험으로 설계압력의 1.25배 수압을 가해 모든 이음·연결부에 누설이 없음을 확인한다.
또 원전 주요설비의 제작, 시공결과 및 시운전 능력 등을 확인 할 수 있는 원전건설 핵심공정으로 전문용어로는 '상온수압시험'이라고도 말한다.
한전의 이번 UAE원전 1호기 건전성 시험 착수로 인해 준공까지 8부 능선을 넘었으며, UAE원전 주요설비의 설치와 시운전 시험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UAE원전 건설현장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APR1400 원전 4개호기가 동시에 건설되고 있는 현장으로, UAE원전 4개호기가 당초 계획된 일정에 따라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한국 원전의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관리능력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아울러 한전은 해외에서 성공적으로 건설하고 있는 원전분야 세계 최고 기업임을 세계 원전시장에 널리 알리는 한편, 한국의 미래 성장동력인 해외 원전수출 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마련됐다.
한편, UAE원전 1~4호기 종합공정률은 약 60%(2015년 12월말 기준)로, 2호기는 작년 원자로를 성공적으로 설치(’15. 6월)해 기기설치공사가 진행중이며 3,4호기도 건설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