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만에 상승으로 전환된 반면 전남은 상승폭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가격은 광주는 동일한 상승세 지속, 전남은 상승폭이 확대됐다.

3일 한국감정원이 내놓은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현재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상승하며, 전 주(-0.04%락에서 상승으로 전환됐다.

광주의 매매가격은 지난 1월부터 이 달 8일까지 하락세가 지속되다 같은 달 15일 0.01% 상승했으나 한 주만에 하락(-0.04%)했다.

전남은 0.01% 상승하며, 전 주(0.04%)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광주·전남 매매시장은 전세가 비율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전환 수요는 이어지고 있지만, 오는 5월 시행되는 대출 규제와 주택시장 불확실성 매수관망세가 확산되며 소폭 상승하거나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전세가격은 광주는 0.02% 상승하며, 전주(0.02%)와 같은 상승폭을 기록했으며 전남은 0.03% 상승하며 전주(0.01%)에 비해 상승폭이 확대됐다.

주·전남 전세시장은 봄 이사철 도래로 성수기 이전에 미리 선점하려는 수요와 신혼부부 수요 등이 증가하며 거주여건이 양호한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www.r-one.c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가격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