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SK해운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 중이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지난달 말부터 서울 중구 SK해운 본사에서 회계장부와 세무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등 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SK해운의 세무조사는 2011년 이후 5년 만이다.

SK는 5년마다 진행되는 세무조사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업계에선 특별세무조사를 맡는 조사4국이 직접 나선 만큼 역외탈세 등과 관련한 특별세무조사가 아니냐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에 국세청은 자세한 언급을 피했다.


한편, 국세청은 올해 들어 역외탈세자에 대한 세무조사를 강화할 것이라 밝히고, 1월부터 조사를 시작했다.